다른 나라의 멋진 걸음걸이를 흉내내다 보니 다 배우지도 못하고 자기의 걸음걸이법도 잊어버렸다. 다른 좋은 점에 물들어 자기의 좋은 점을 잊어버렸다는 비유. 연(燕) 나라 서울 수릉(壽陵)에 사는 여자, 즉 스무 살 미만의 젊은이가 조(趙) 나라의 서울 한단(邯鄲)에 갔다. 그 당시 한단은 천하의 문화의 중심지였고 그 곳 사람들의 걸음걸이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되었다. 여자(餘子)도 한단의 걸음걸이를 배우고 있었으나 아직 충분히 익히기도 전에 자기 나라인 연나라 걸음걸이도 잊어버렸다는 것. -장자 만약 어리석은 사람이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는다면 그가 곧 슬기로운 사람이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이 스스로를 슬기롭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짜 어리석은 것이다. -법구경 축구협회나 프로축구 구단에서 나에게 많은 충고를 한다. 대개는 선수들의 장단점에 관한 것들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축구에 대해선 내 방식이 있고, 이를 원칙으로 계속 추진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내가 모든 것을 파악할 수는 없기 때문에 모든 일을 코칭스테프와 협의하면서 결정한다. -거스 히딩크 오늘의 영단어 - cataclysmic : 대홍수의, 지각변동의, 대격변의최상의 재능은 어떤 것의 가치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힘이다. -프랑소와즈 공작(17세기 프랑스 작가) 칠월 더부살이가 주인 마누라 속곳 걱정한다 , 아무 관계 없는 일에 주제넘게 걱정한다는 말. 자기의 이익을 위해 친구를 사귀는 것은 좋지 않다. -앙드레 모로아 오늘의 영단어 - paradigm : 보기, 범례, 모범신비감이나 새로운 발견이 없어도 문득문득 내 편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그런 사람. 그런 사람이 단 한 사람만 있어도, 내 인생은 활짝 피는 것이다. -서현주 오늘의 영단어 - gird up : 준비를 갖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