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단어 - rapporteur : (위원회, 학회)보고자도연명을 '은자(隱者)'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실은 결코 그렇지가 않다. 그가 도피하려고 한 것은 정치였지 결코 인생 그 자체는 아니었다. 만일 그가 논리를 존중히 생각하는 사람이었더라면 승려라도 되어서 인생으로부터도 동시에 도피해버릴 결심을 하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에게는 위대한 인생애(人生愛)가 있었으므로 차마 그렇게는 하지 못하였으리라. 아내나 애들은 그에게는 너무나도 진실한 존재였다. 전원이나 앞뜰에 가지를 뻗고 있는 나뭇가지나 마음에 드는 언덕의 소나무에까지 깊은 애착을 지닌, 논리가가 아니라 도리를 아는 사람이었으므로 그러한 것들로부터 차마 떠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임어당 고양이보고 반찬가게 지키라는 격 , 지켜 달라고 부탁했다가 도리어 도둑을 맞을 일이라는 뜻. 귀머거리 삼 년이요 벙어리 삼 년이라 , 여자는 시집가서는, 남의 말을 듣고도 못들은 체하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시집살이의 어려움을 이르는 말. 구태의연한 방법으로 장사를 해서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장사를 하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할 수 있는 장사를 해야 한다. -이시바시 쇼지로 사람이 배우지 않음은 재주 없이 하늘에 오르려는 것과 같다. 배워서 지혜가 원대하면 상서(祥瑞)로운 구름을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보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사해(四海)를 바라보는 것과 같다. -장자 농사는 하늘이 지어 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지혜와 노력으로서 짓는 것이다. -박정희 값도 모르고 싸다 한다 , 속내도 잘 모르면서 이러니저러니 참견을 하려 든다. 여행이란 젊은이들에게는 교육의 일부이며, 연장자들에겐 경험의 일부이다. -베이컨 신에게 도움을 받고자 하려면 먼저 자신이 도움을 어떻게 해야 받을까 노력해야 한다. 신은 결코 우리를 변화시키지 않으며 신에게 조금씩 조금씩 가까이 가면서 우리가 변하는 것이다. 우리는 신이 우리를 마땅히 도와주리라 생각하며 신에게 구하나 결국 그것은 우리가 구하는 것이다. -루소